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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대교 경관분수 |
7일 군에 따르면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교량 양측 각각 140m, 총 280m 규모로 설치됐으며, 레이저·프로젝터·무빙라이트·고음질 스피커 등 첨단 장비를 갖춰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5월 소백산 철쭉제와 여름 성수기 시범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경관분수는 이번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빛,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져 늦여름 단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은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변로, 달맞이길 등 기존 야간 관광자원과 경관분수를 연계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관분수는 단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단양이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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