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고위인사·글로벌기업·국내외 석학 한자리에
미래 인재·인간 번영 등 미래사회 핵심 의제 다뤄
우주항공·방산 등 미래전략 산업도 주요의제 선정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선정…글로벌 행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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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2026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진주시) |
이번 포럼에는 유엔 전·현직 고위 인사와 글로벌 기업인,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지정학적 갈등,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기술 경쟁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 기업가정신의 역할과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세션에는 네스토르 오소리오 전 의장과 마틴 자이딕 전 의장, 나비드 하니프 유엔 경제사회국 경제개발 담당 사무차장보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져오는 기회와 격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제협력과 책임 있는 기업가정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삼성·LG·GS·효성그룹 관계자들도 포럼에 참석해 AI 시대 미래인재 육성, 글로벌 공급망 대응, 제조업의 AI 전환,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한다.
진주와 경남의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신익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사장, 존 김 안두릴 코리아 대표, 홍요섭 에어로바이런먼트 한국 대표, 김하늘 대한항공 해외사업개발 실장 등이 AI 기반 자율체계와 무인체계, 글로벌 항공우주 공급망 재편,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논의한다.
포럼 마지막 날에는 ‘Beyond GDP to GDH: 인간 번영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경제성장을 넘어 좋은 일자리와 인간의 존엄, 공동체 번영으로 이어지는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의 방향을 모색한다.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6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에 선정됐다. 전국 5곳 가운데 경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행사로, 최대 4년간 총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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