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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가 10일 동이면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10일 동이면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의 행사인《제11회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동이면에서 태어난 신생아 4명에게 금반지가 전달되며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동이천사모’는 동이면 주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순수 민간 모임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2,004원의 정성을 모아 아이들을 축복하는 뜻깊은 전통을 11번째 이어오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첫 생일도 오지 않았는데 마을이 이렇게 따뜻하게 축복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아이가 자라서 이 반지를 볼 때,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존재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이 천사모 관계자는“아기와 가정을 향한 동이면 전체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동이면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마을의 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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