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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영화관 개막작 상영회(사진=옥천군)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충북 남부 3군(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지역 주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름과 이음 남부 3군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인권 관련 작품을 상영해 매회 약 60여 명의 주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며 영동·옥천·보은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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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영화관 개막작 상영회(사진=옥천군) |
먼저 9월 2일 영동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상영된 개막작 <반장>은 지난해 옥천마을인권영화제 개막작으로 휠체어 장애인 ‘은호’와 임시반장을 맡은 비장애인 ‘선우’가 짝꿍이 되면서 겪는 상황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내용이다. 옥천군은 10월 31일 향수시네마, 보은군은 11월 6일 보은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나 작품은 미정이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남부 3군 인권영화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공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장애와 인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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