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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시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대부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생활 인프라·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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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1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대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대부동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안산시) |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장골1길 도로 확장 ▲생활 SOC 확충 ▲관광지 주차난 해소 ▲안전 환경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한 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주민 숙원 사업인 ‘장골1길 도로 확장’ 관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도로 확장 시 교통 편의는 물론, 보행 안전까지 확보될 수 있도록 단계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의 미래 성장축이자 대한민국 서해 관광의 중심이 될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대부동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가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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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왼쪽 여섯번째)을 포함한 대부동 주민들이 대부동 장골1길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한편, 안산시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의견을 예산과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소통형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대부동을 포함한 전체 동 주민과의 대화를 순차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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