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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최고기온이 33도를 보이며 30도 후반까지 오르던 극한폭염이 주춤한 9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끼어 흐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토요일 22일은 오전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고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60㎜, 강원 내륙·산지 5~40㎜다. 서해5도에는 30~80㎜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호남 내륙, 대구·경북과 경남 내륙에 5~40㎜가 예보됐다. 제주에서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오겠으며 예상량은 5~60㎜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 좁은 지역에 강수가 집중되는 특성상 같은 시·군 안에서도 비의 양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한때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이후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체감더위가 커지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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