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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분석실 토양검정 |
22일 군에 따르면 토양검정은 재배지 토양을 정밀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시비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균형 잡힌 양분 관리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다.
검사항목은 토양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인산·칼륨 등 주요 양분 함량을 비롯해 칼슘·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 벼 재배 시 규산과 석회 소요량 등이다.
마늘 농가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농업인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토양 시료는 파종 전이나 비료 살포 전에 채취하는 것이 적합하며, 필지당 3∼5개 지점을 20cm 깊이로 채취해 혼합한 후 약 500g을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분석에는 약 2∼3주가 소요되므로,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가기 전 여유를 두고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군 관계자는 “토양 건강은 곧 농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농업인들이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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