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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생각하는 ‘2025 호남미래포럼/전라남도 제공 |
포럼에는 허신행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등 100여 명의 호남 출신 주요 공직자와 출향 기업인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더 위대한 전라남도를 향한 힘찬 도약’을 주제로 전남의 역동적인 변화와 도정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 전남 청사진을 밝혔다.
전남의 역동적 변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8위·1인당 개인소득 전국 9위 등 경제지표 상승 ▲52조 2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 ▲합계 출산율 전국 1위(1.03) 등을 꼽았다. 또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5개 첨단산업)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1조 3천억 원 확보 등을 주요 도정 성과로 소개했다.
특히 서민경제가 위기인 만큼 지역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민생안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RE100시대 해외 글로벌기업 유치를 통한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프로젝트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 실현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등 11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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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생각하는 ‘2025 호남미래포럼/전라남도 제공 |
김영록 지사는 또 정치 대개혁과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그동안 민주화에 기여해온 호남의 역할을 언급하며, “제2의 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인물들이 호남에서 나와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전남 미래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원님들을 비롯한 도민의 깊은 애정과 응원 덕분”이라며 “가장 전남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신념으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고 동행하는 더 위대한 전남으로 비상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미래포럼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호남이 개척한다’는 설립 취지로 2013년 12월 창립,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이사장으로 있으며, 전직 장·차관 등 고위 공무원, 출향 기업인, 전문가 등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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