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간 농산물 보관장소와 농촌 마을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

▲사천경찰서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11월30일까지 예방순찰을 강화한다.(사진= 사천경찰서)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농산물 보관장소와 농촌 마을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 대규모 농산물 저장창고 등을 직접방문해 잠금장치·CCTV 등 방범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뿐만 아니라 농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하는 등 농촌지역 범죄예방과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은 수확기를 맞아, 주민들이 그동안 애써 키워온 농산물 도난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외출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문단속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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