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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진)는 농촌지역의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고성군) |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가에서 처리가 곤란해 불법 소각되기 쉬운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을 무상으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사업을 실시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산불 위험을 낮추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속 운영하며, 고령농·여성농·소규모 농가 등 취약농가를 우선해 현장 방문 수거 및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단, 대규모 농가의 경우 과도한 작업 시간 소요로 운영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농지면적 3,000㎡ 초과 농가는 신청이 제한된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 외 이물질(비닐끈, 파이프, 돌, 철사 등) 제거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부산물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부산물의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오는 11월 27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최미경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장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은 건조한 계절에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유발 및 환경 오염의 주원인이 된다”라며, “특히 불법 소각 행위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번 파쇄 지원사업을 활용해 안전하게 처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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