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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이 12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합천군) |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이 12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합천축협·합천유통·전국한우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결과와 운영 개선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합천축협 및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안전관리, 환경정비,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서의 의미가 한층 강화됐다.
올해 3회를 맞은 합천황토한우축제는 3일간 약 7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가족·단체 중심의 안정적인 방문 흐름을 유지했다.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매년 판매액이 증가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고, 축제 매출은 약 12억 원, 지역 총 생산유발효과는 약 82억 원으로 분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5년 전국 한우축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합천황토한우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세대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단체 공연, 푸드페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구이터 운영 민원 해결, 한우축제 증가에 따른 브랜드 차별화, 일회용품 사용 저감 등 장기적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황토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해 전국에서 찾는 명품 한우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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