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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남 남해군수(사진=남해군) |
장충남 남해군수는 12월 1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예산 복원은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남해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장 군수는 “예산 삭감 이후 군민들께서 실망과 걱정을 드러냈지만 차분한 지혜와 신뢰로 함께 이겨냈다”며 “도의회 본회의 최종 의결과 이후의 조정 과정에서도 군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와의 협의, 도의회의 권고사항 이행 등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격한 언행이나 감정적 대응이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시점”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는 최학범 도의회 의장과 박완수 도지사의 협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군수는 “소통과 공감이 신뢰를 만들어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관계기관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보편적 소득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군수는 “소상공인에게는 숨 쉴 공간을, 청년에게는 기회를, 그리고 농어민에게는 더 나은 내일을 드리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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