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7일 ‘농악 콘서트 영인전’ 개최

정호일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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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과 협력사업-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농악 콘서트 [영인전] 안내  사진=진주시 제공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농악콘서트 영(YOUNG)인전’을 기획 공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진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지역과 학교 간 협력 사업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전통예술 공연이다.

올해 진주시에서 펼쳐지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농악콘서트 영인전’은 5개 지역의 농악을 기반으로 하며 한정된 소수 인원이 보여주는 콘서트 형식의 특별 공연이다.

다수의 인원이 연행하는 군무가 아닌 개인에 집중해 한 사람이 전달하는 섬세한 에너지와 지역별 특징적인 장단과 움직임 그리고 악기별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개인 놀이가 중점이 되는 농악 콘서트로 기획됐다.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농악콘서트 영인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진주시민은 25일 오전 9시부터 29일 밤 12시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1인 3석)으로 예매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연 예술 등에서 이름 높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한 전통예술 공연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공연에 찾아와 흥이 넘치고 아름다운 우리 전통예술 문화 한가락을 꼭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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