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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
이번 선정으로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에서 인문학적 성찰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전국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되는 대표 인문교육 지원사업이다.
군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끓는 지구에서 살아남는 능력, 기후 감수성. 환경부 추천도서로 키운다”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올누림도서관에서 강연·토론·탐방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부 추천도서인 「기후변화의 심리학」,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인문학 강좌와 환경센터 탐방 프로그램, 커피박 화분 만들기·우유팩 카드지갑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올누림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043-420-2573),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겨울의 폭설, 봄철 산불, 한여름 폭염까지 주민 모두가 기후변화를 체감한 만큼,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기후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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