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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성추행 의혹 수사심의위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준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송치 의견이 결정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 수사 절차상 조사, 수사심의 등 성실히 받았다. 혐의 판단할 증거가 불확실함에도 수사팀의 의견에 수심위가 끌려가며 송치 의견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수사 과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절차에 충실히 임하여 반드시 무고를 밝혀내겠다"며 "결백 입증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선을 앞두고 내란세력이 꿈틀할 빌미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당의 승리가 단 한 치도 흔들려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오늘 20년간 몸담았던 당을 떠나고자 한다.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며 "민주당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는 전날 5시간가량의 심의 끝에 장경태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송치 의견을 냈다. 2차 가해와 관련된 성폭력특례법 위반(비밀준수)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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