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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5일 GS반월열병합발전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GS반월열병합발전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의 친환경 발전 전환 추진에 따른 행정 지원 사항 검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GS반월열병합발전은 1985년 안산스마트허브(옛 반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증기와 전력을 생산해 온 복합 에너지 기업이다. 1990년 준공 이후 35년간 가동해 온 노후 석탄 발전설비를 철거하고 현재 친환경 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 사용 최신 설비를 신축하는 연료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수소 사용이 가능한 터빈을 설치해 에너지 전환 기조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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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5일 GS반월열병합발전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안산시는 이번 연료전환 사업이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대규모 건설 투자 등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 절차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수소 인프라 조성 ▲지역 건설업체 및 일자리 연계 ▲각종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 걸쳐 상생 방안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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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앞줄 왼쪽)이 지난 5일 GS반월열병합발전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안산시) |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LNG 전환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로 읽힌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친환경 발전 전환 추진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협력이 곧 지역발전을 이끄는 선순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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