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
24일 군에 따르면 단봉회는 지난 20일, 가곡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집안을 정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어르신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문영 단봉회 회장은 “회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꾸준히 봉사에 참여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비록 작은 봉사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봉회는 2014년 나눔에 뜻을 함께한 단양군청 공무원 10여 명이 모여 발족한 봉사동아리로, 현재는 37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연탄 나눔, 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범위를 넓혀왔으며, 지금까지 2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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