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미세먼지 씻는 봄비… 낮 기온 최고 16도까지 올라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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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6~7도·낮 최고 9~16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수요일 25일은 강원 영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이어지다가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남아 있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새벽까지 전남과 경상권 내륙에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고,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은 아침까지 강수가 계속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 안팎,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 남부 5~30㎜, 경북중·북부 5~10㎜,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제주도는 26일까지 20~80㎜가 예보됐다.

예상 적설은 강원 남부 산지 1~5㎝, 강원중·북부 산지와 중·남부 내륙 1~3㎝,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3~8㎝, 많은 곳은 10㎝ 이상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는 평년(최저 -6~3도, 최고 6~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낮부터는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0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제주 114도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4일부터 25일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산지 70㎞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제주도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 9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다.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지상 기온이 낮은 내륙을 중심으로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많겠다.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북부 내륙, 강원 산지·동해안, 전남 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은 여전히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강수로 일부 지역의 특보는 해제될 수 있지만, 강한 바람이 더해지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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