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지류 상품권 판매, 2월 한 달간 2만원 주문 때 5000원 캐시백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럭키 이벤트(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설을 맞이해 지류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과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29일부터 판매대행점인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1인당 20만 원까지 7% 할인 구매 가능하다.

진주형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설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2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배달앱 상품권을 3월 6일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지난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규가입 후 첫 주문 1만 2000원 이상 결제 시 매주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첫 가입 첫 주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시는 재정 여건과 타 지자체 할인율을 고려, 올해부터 진주사랑상품권은 10%에서 7%, 배달앱 상품권 15%에서 10%로 할인율을 조정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배달앱 전용 상품권,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각종 이벤트 혜택과 연말소득공제 30%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가입서류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을 구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배달의 진주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를 구비해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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