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 확산에 맞서 농가 지원 대책 적극 마련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탄저병 발생으로 단감 등 과수 낙과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단감 주산 농협 및 재배 농가와 긴급히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피해 대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농업 재해 조사 및 재난지원금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재해 범위에 과수 병충해 포함 등을 도에 건의할 방침이다.
올해 유난히 비가 잦고 고온다습한 생육 환경이 조성되며 예년에 비해 탄저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과수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탄저병은 과일 내 당도가 올라가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며 과실 표면에 주황색의 병원균 포자가 형성돼 비나 바람에 의해 2차 감염되는 병이다. 초기에는 검은색이나 녹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점점 병반이 커지면서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시 관계자는 “탄저병은 기상 상황에 따라 농가의 방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큰 병충해로 농가 피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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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단감) 낙과 피해 대책 간담회 사진=진주시 제공 |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피해 대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농업 재해 조사 및 재난지원금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재해 범위에 과수 병충해 포함 등을 도에 건의할 방침이다.
올해 유난히 비가 잦고 고온다습한 생육 환경이 조성되며 예년에 비해 탄저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어 과수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탄저병은 과일 내 당도가 올라가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며 과실 표면에 주황색의 병원균 포자가 형성돼 비나 바람에 의해 2차 감염되는 병이다. 초기에는 검은색이나 녹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점점 병반이 커지면서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시 관계자는 “탄저병은 기상 상황에 따라 농가의 방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산세가 큰 병충해로 농가 피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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