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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남가람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 사진=진주시 제공 |
대상 가구는 동부시장 2층 소위 보루코 집으로 노후돼 싱크대가 무너지고 도배 장판이 변색 및 곰팡이로 뒤덮여 건강을 해치고 있었다.
또한 단열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 창문과 제대로 닫히지 않는 출입문 등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경제적 형평상 불편을 감수하며 지내는 실정이었다.
2013년 시작해 9번째 실시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인건비를 제외한 재료비 500여만 원의 사업비가 들었고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는 물론 화장실 개보수와 출입문 교체, 외부에 노출된 전선을 모두 정비해 누전 등의 안전사고 위험을 제거했다.
이재용 진주남가람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행정제도 내에서 지원이 힘든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고 우리 동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를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주남가람로타리 클럽은 2011년에 창립, 회원 41명으로 구성돼 하절기에는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동절기에는 김장봉사와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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