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 연주회 ‘신진지휘자 프로젝트’ 개최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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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16시 안산문화에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 신진지휘자 프로젝트 공연 포스터(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 연주회 ‘신진지휘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 역량 있는 지휘자 발굴 육성을 위한 공연으로 세 명의 신진지휘자(엄인호, 한규석, 유수정)가 무대별로 ▲무반주 합창 ▲흑인영가 ▲현대 합창 등 다채로운 합창 음악 레퍼토리를 지휘한다.

우선, 엄인호 객원 지휘자가 우효원 작곡의‘Cum Sancto Spiritu’로 공연의 문을 열고 이어 스페인 합창, 흑인영가, 한국가곡 등 다양한 작품들로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인 한규석 객원 지휘자는 천상의 합창 소리를 표현한 ‘There was a time’으로 무대를 시작해, 김영란 시인의 시에 우효원 작곡가가 음을 붙인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 서정적인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유수정 객원 지휘자는 무반주 합창곡‘Psalm 43’, 필리핀 민요, 진달래꽃 등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티켓 관람료는 전 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안산시립합창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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