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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수 조국혁신당 목포시의원 출마준비/박현수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박현수(만 32세·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광주전남협회 이사)가 목포시의원 선거(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 씨는 “정치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며 “유권자에게 묻고, 정책을 입안하고, 판단받는 일이 정치”라고 말했다. 그는 그간 지역정치에서 반복돼 온 한계로 “유권자를 설득하지 못하는 정책, 데이터 없는 주장, 소모적인 갈등”을 꼽았다.
그는 목포의 시급한 과제로 ‘침수 대비’를 제시했다. 박 씨는 “누구나 피땀 흘려 마련한 집과 삶의 터전이 한 번의 침수로 큰 피해를 입는 상황을 떠올리면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해수면 상승과 폭풍해일, 만조(조위), 집중호우가 겹칠 때 저지대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침수 위험이 여러 자료에서 경고되고, 도시 기능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데도 시의회 차원의 종합 대책과 우선순위가 시민들이 체감할 만큼 속도감 있게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며 “이제는 ‘논쟁’이 아니라 ‘대책’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씨는 “특히 용당·연동·삼학동 일대는 **내수(빗물)·해수(조위/폭풍해일)·하천(범람)**을 구분해 ‘누가(부서)·언제(기간)·무엇을(시설/조례/예산)’ 할지로 쪼개야 실제 예산과 일정이 붙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에서 소모적 논쟁이 아니라, 끝까지 신념으로 동료 의원들을 설득해 목포시 전체 침수 방지 계획과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씨는 또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의 경쟁자가 아니라 보완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목포 시민에게 신선함을 주는 정치,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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