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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 23일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사진=진주시 제공) |
지난 23일 진주시 충무공동 정연태 씨가 2만 번째 관람객으로 방문이벤트의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진주시는 특별전 방문 이벤트로 만 번째 단위 방문객에게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 인형을 증정하고 있다. 개막 12일 만인 지난 10일 1만 번째 방문 이벤트 주인공이 탄생한 후 11일 만에 2만 번째 이벤트 주인공이 나와, 이번 특별전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특별전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두 번째 전시로,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수려한 작품 86점을 소개한다.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와 이규옥·허민 작품을 포함해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의 기증 유물 14점을 비롯한 신윤복, 신명연, 남계우, 장승업, 안중식, 채용신과 같은 유명 작가들의 꽃과 새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 5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특별전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국립진주박물관 2곳에서 시대별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는 11월 5일까지 전시 연계 주말 교육프로그램도 열린다. 토요일은 가족 대상으로 ‘꽃향기 맡으며, 소망을 그림에 담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만의 한국 채색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요일은 ‘한국의 빛과 색은 무엇일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드등, 머그컵, 컬러링 모자 등 다양한 체험이 실시된다. 교육은 추석 연휴인 30일 토요일과 31일 일요일을 제외하고 전시기간 내 매주 주말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가족들과 미술관·박물관에 방문해 전시도 관람하고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부터는 풍부한 관람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VR)와 메타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가이드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장벽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에는 29일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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