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제 2차 고시 앞두고… 휘발윳값 15일 만에 반등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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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윳값 1847.6원·경윳값 1836.2원
▲ 중동 사태 장기화에 국제유가와 원료가격이 계속된 상승세를 보인 25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오는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 고시를 앞두고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상승 전환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12원 오른 리터당 1819.06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은 최고가격제 시행 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최근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며 1810원대에 머물러 있다.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15.12원으로 전날보다 0.12원 내렸다. 서울의 경우,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47.64원으로 전날보다 0.26원 올랐고 경유 역시 0.43원 오른 1,836.18원으로 집계됐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 오름세는 지속되는 데다 최고가격제는 정유사 공급가 기준이다 보다 주유소 판매가가 하락하는 효과도 미미해진 모습이다.

한편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2주 간격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오늘 밤(27일 자정)을 기점으로 2차 최고가격제를 고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 중인 1차 최고가격은 정유사 공급가 기준 보통휘발유 리터당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이다.

2차 최고가격은 그간의 국제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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