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 뒤편 상봉동 산복도로변서 주민 100여 명 참여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비봉산 산신제 제향위원회는 음력 10월 초하루인 13일 진주고등학교 뒤편 비봉산 산복도로변에서 100여 명의 상봉동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비봉산 산신제를 거행했다.
비봉산 산신제 행사는 지역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주의 옛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제를 올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간신앙의 형태로 전래되어 왔다.
![]() |
| ▲제44회 비봉산 산신제(사진=진주시 제공) |
비봉산 산신제 행사는 지역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주의 옛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제를 올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간신앙의 형태로 전래되어 왔다.
상봉동 주민모임인 정심회, 의곡회에서 행사를 주관하다가 1997년부터 상봉동 산신제 제향위원회(통장단 협의회)로 승계됐으며 올해 44회를 맞이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예부터 내려온 산신제가 오래도록 유지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산신제를 계기로 상봉동민이 화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gihee233@naver.com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사회
세대를 잇는 따뜻한 뿌리, 마포구 서강실뿌리복지센터의 새 출발
프레스뉴스 / 25.12.04

국회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 2026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프레스뉴스 / 25.12.04

정치일반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 가남 산단 ’27년까지 조성 완료. 기업 유치에도 최선...
프레스뉴스 / 25.12.04

경제일반
최충규 대덕구청장 “신일지구 산업단지 조성 결정 환영”
프레스뉴스 / 25.12.04

충북
옥천군,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준공으로 새로운 야간관광명소 탄생 예고...
류현주 / 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