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조명으로 관문지역 새 단장(사진=진주시 제공) |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금산교와 진주IC 진입로 부근 상평교 회차지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지난달 27일 첫 점등 후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산교 경관조명은 최근 접속부 차선확장 공사에 따라 변경된 교량 형태에 맞게 설치돼 교량 이용 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야경을 제공하게 됐다.
134개 LED 투광등을 이용해 교량 상단에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색상을 표출하고 하부 교각에는 전구색 계열의 안정적이고 따뜻한 색상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상평교 회차지 주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문지역 야간경관을 대폭 개선했다.
상평교 회차지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첫인상이 되는 관문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야간에 진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빛의 도시 진주에 들어섰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회차지 주변에는 수목 조명등 113개 등을 설치, 은은한 도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기존의 산만하던 방음벽을 새로 도색하고 부조시설을 설치해 깨끗하게 정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금산교와 상평교 회차지를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어 앞으로의 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빛의 도시 진주를 더욱 잘 다듬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국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 등 야간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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