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44억 확보

양승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0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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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강원 영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산솔면 석항지구가 선정돼 신규사업비 444억 원(국비 222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석항지구는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등 매년 집중호우 시 시가지 내수 침수와 토사 유입, 철도 통행 두절 등 재해위험 요인이 상존해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하천 정비 1.1km 소하천 정비 1.39km 교량 재가설 천변저류지 분기수로 사방댐 설치 등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반복되는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안전한 영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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