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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연극배우협회가 배우 윤석화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19일 정정했다. 사진은 윤석화/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한국연극배우협회가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잘 못 전하는 황당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새벽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전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사실 확인 중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정정 입장문을 내고 "윤 배우의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이나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배우 측근에게 오전 12시30분께 부고 소식을 전달받고 별세 자료를 냈다가 새벽에 아직 운명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자료는 사전에 (발송) 예약을 걸어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고 소식을 잘못 전달해 죄송하다. 재차 계속 확인했었어야 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석화의 두 자녀는 위중한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화의 병실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위치했다. 협회 관계자는 "윤석화의 병실로 이동해 상황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배우 윤석화는 지난 2022년 뇌종양을 판정받아 이듬해 수술받아 투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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