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3년 연속 중소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선정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5 0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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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제라운드테이블 구축, 중소기업 지원 146개 사업에 3000억 원 투입
▲경상남도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중소기업 육성 평가’에서 인력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경상남도)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는 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중소기업 육성 평가’에서 인력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4년 전국 3위, 2025년 전국 1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으며, 3년 연속 선정은 전국에서 경남도가 유일하다.

도는 올해 지역 스타기업·선도기업 육성사업, 현장실습 지원사업, 경남 청년 메타버스 UX 디자이너 육성 지원사업 등 146개 사업에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지역 대기업-시군 경제라운드테이블 협력체계를 상설화해 지역 내수 진작과 도민·대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도 총 1조 1000억 원 규모로 운용하며, 수출기업과 조선·방산 등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한 점도 반영됐다.

경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6월 기준 1003개 기업에 7343억 원을 집행했다. 하반기부터는 자금 신청 서류를 7종에서 4종으로 줄여 금융 이용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또 스마트 AI 혁신지원과 신성장·신기술 보유 기업 육성 특별자금을 신설하고, 미국 관세 인상과 중동사태에 대응한 긴급자금과 업종별 특별자금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기업 119’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정착시키고,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 혁신성장 지원 정책이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중소기업 육성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 시책과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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