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사상 첫 9300선 돌파… '1만피' 기대감 솔솔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0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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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초반 2% 올라… 개인 투자자 1조2575억원 매수 우위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개장 후 시황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코스피지수가 19일 장 초반 3% 가까이 올라 장중 기준 사상 처음으로 93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61.96포인트(2.89%) 오른 9325.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가 9300선을 넘어선 건 장중 기준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조2575억원 매수 우위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29억원과 444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 현대차, 삼성생명, LG에너지솔루션, 삼성물산 등이 오르는 반면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4.47포인트(0.45%) 내린 996.4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1414억원 매수 우위고 외국인 기관은 각각 792억원과 666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성엔지니어링, 코오롱티슈진, 원익IPS, 리노공업 등이 내리는 반면 파두, HPSP 등이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 1만 포인트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사별 연내 코스피 전망치는 유진투자증권(1만400포인트), 하나증권(1만380포인트), KB증권(1만500포인트), DB증권(1만1700포인트), 대신증권(1만1500포인트), 현대차증권(1만2000포인트) 등이 1만포인트 이상을 제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상 우려보다 경기·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강한 국면”이라며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이제 막 8배를 회복한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정상화만으로도 1만시대 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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