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종전 협상 소식에 4.30% 급등… 원·달러 환율 1490원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09: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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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600선 회복… 코스닥도 3%대 올라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으로, 코스닥 지수는 38.02포인트(3.47%) 상승한 1134.91로 개장 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 나섰다고 밝히면서 24일 코스피 지수가 4% 급등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 전쟁의 장기화 우려 등에 6.49% 하락한 코스피는 하루 만에 낙폭을 대거 만회했다.

전날 6% 넘게 급락했던 삼성전자(4.29%), SK하이닉스(5.89%) 등 대형주가 반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37.27포인트(3.40%)오른 1134.16에 개장하며 1100선을 탈환헀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융시장의 압박을 견디지 못해 정책 경로를 바꾸는 ‘타코(TACO·트럼프는 항상 꽁무니를 뺀다)’에 나서며 금융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이란의 발전소,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5일 동안 연기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국제유가는 10% 넘게 급락했고,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6.4원 내린 1490.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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