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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유통시장 개혁을 위한 대토론회(사진=함양군) |
이날 토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관계자, 유통업체 대표, 사과발전협의회원, 작목반 대표,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거창APC를 통해 팔리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 토의, 거창사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동, 단일 브랜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과선별과 판매를 맡고 있는 허원길 남거창농협조합장, 김종경 조합공동사업공동법인 대표, 안동 공판장 담당자, NS홈쇼핑과 현대홈쇼핑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거창사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지역 APC 물량 확대와 가격보장 방안에 대해서 함께 토의했다.
정책질의 시간에서 농민들은 지역 APC를 통해 사과 제품 출하 시 다른 지역 대형 공판장 대비 가격이 낮은 문제, 사과 출하 후 정산기간 장기간 소요, 까다로운 선별절차, 등급 간 가격차이 등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거창군, 조합공동사업공동법인에서는 개별 유통방식보다는 생산, 유통 통합조직을 통한 브랜드 가치를 지켜야 하는 필요성과 거창사과가 다른 지역 공판장에 출하되는 비율이 69.5%로 ‘거창산 사과’가 거창군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의견이 적극 수렴된 정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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