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9.1%… '서소문 붕괴' 참사에 소폭 하락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08:33: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정수행 긍정평가 59.1%… 전주 대비 0.2%포인트 하락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리얼미터가 지난 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59.1%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은 44.4%, ‘잘하는 편’은 14.7%다.


반면 부정 평가는 0.7%포인트 오른 36.8%를 기록했다. ‘매우 잘못함’은 28.3%, ‘잘못하는 편’은 8.4%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2.3%포인트다. ‘잘 모름’은 4.2%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등 경제 분야 호재에도 불구하고 교량 붕괴 참사 등 안전 분야 악재가 영향을 미쳤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국민의힘 지원 유세로 보수층 결집 현상도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주 금요일 57.1%였던 긍정 평가는 27일 61.6%까지 올랐지만, 이후 28일 59.2%, 29일 56.8%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이 58.2%로 전주 대비 5.9%포인트 하락하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서울 역시 50.8%로 2.6%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대구·경북은 50.2%로 3.6%포인트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도 56.6%로 2.1%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 지지율이 42.8%로 전주 대비 8.5%포인트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70대 이상은 54.2%(3.0%포인트↑), 60대는 61.9%(2.3%포인트↑), 30대는 49.5%(1.6%포인트↑)로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 지지율이 58.1%로 2.0%포인트 하락한 반면 여성은 60.0%로 1.5%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