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치매안심센터,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0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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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치매안심센터가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거창지사,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군 노인복지담당,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관계자 등 총 8명의 치매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시행계획과 신규 사업에 따른 자원 발굴,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신규 사업인 ‘치매안심 홈스쿨링’은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치매 전단계)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리하는 일대일 재가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여러 민관 자문을 통해 다각도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야별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요구를 파악하고, 보건복지 분야의 자료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타 사항은 거창군치매안심센터(055-940-79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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