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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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집 지지연설하는 권윤지 비례후보/소나무당 제공 |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대집 후보 지지 대규모 연설회를 개최해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김도현, 마화용 후보가 목포의 최 후보 당선 당위성을 역설했다. 연설회 이후에도 변희재 후보는 최대집 후보와 함께 밤 10시까지 유세차를 타고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
유세전은 일요일인 7일에도 계속 이어졌다. 낮에는 당내 최연소 비례후보인 권윤지 후보가 최대집 후보와 유세차를 함께 타고 돌며 목포의 젊은 세대에게 지역 정치 교체를 위해서 최 후보를 선택해주길 요청했다.
이날 평화광장에서 열린 야간 연설회에도 변희재, 김도현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은 거듭 최대집 후보에 대한 목포 시민의 한 표를 호소하며 선거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 7일간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출마 국회의원 후보들 중에서 최대집 후보는 6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4월 6일 기준). 분석 결과에서 김원이 후보와 이윤석 후보는 각각 22%, 17%였다.
지난주부터 최 후보가 출연한 매 목포MBC 프로그램이 모두 수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이번 선거전은 최 후보에 대한 ‘팬덤’ 현상 만큼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소나무당의 자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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