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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입원환자 110명 달성(사진=거창군) |
거창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거창군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정상화’라는 목표로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입원환자 80명대, 9월 90명대, 11월 100명을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다 3월 현재 입원환자 11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직영초 대비 △입원환자수는 67명→110명으로 43명이 증가 △병상가동률은 53%→87%로 34%가 대폭 증가했다.
구인모 군수는 “직영체제 돌입 당시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을 했는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재는 운영 정상화를 넘어서 안정 단계로 접어든 것은 그간 꾸준히 노력해준 병원 직원과 보건소 관계 공무원 그리고 군민 모두가 노력해준 결과이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마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복지서비스의 발전과 코로나19라는 거대한 감염병을 지나오면서 요양병원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수탁자가 수탁을 포기하는 등 모든 지자체의 공립병원이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던 와중 거창군은 공립요양병원 직영을 통해 운영 안정화와 정상화를 이루어 냄으로써 보건행정의 탁월함을 보였을 뿐 아니라 앞으로 전국 공립요양병원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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