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인모 군수 자매도시 기부금 전달 '훈훈'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07: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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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와 국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자매도시 응원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응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훈훈한 봄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매도시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전남 화순군, 전남 곡성군,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등 5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군은 200여 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자매도시인 전남 화순군, 울산 남구 및 도내 시군 등과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거창군 청년회의소와 함양군 청년회의소 간 상호기부가 이루어지는 등 기관.단체의 참여도 이어지면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따스한 봄의 온기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참신하고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하여 오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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