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음을 선언하고, 우선 남북 교류부터 시작하는 'END 이니셔티브'로 한반도 냉전을 끝내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윤석열이 ‘자유’를 21번 불렀던 그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33번 외쳤습니다.
윤석열의 자유는 지멋대로 해도 된다는 미치광이 ‘자유’였다는 것이 3년 만에 들어났다는 거지요~
2. 이재명 정부가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대통령실 특활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공개한 가운데 3개월간 한 카페에서 200여 회 결제한 내용이 있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바로 대통령실 지하에 있는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으로 1만 원 단위의 소액부터 40만 원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방통위원장 빵진숙이 법카로 빵 사 먹은 거에 비하면 너무 알뜰하게 사용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3. 우원식 국회의장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지금은 왜 국민들이 사법부에 대해서 걱정하고 불신하는지부터 돌아보고 여기에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첫 번째다”고 강조했습니다.
천대엽이 김학의에게 무죄 판결을 하고도 법원행정처장을 하고 있는데 말귀를 알아들을지 몰라요~
4. 민주당이 비쟁점 법안까지 무제한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국민의힘에 맞서 정부조직법·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국회법·국회 상임위 정수 규칙 등 쟁점 법안 4건만 오늘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비교적 이견이 적은 법안들을 뒤로 늦추겠다는 취지입니다.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법안이 69건이니까 69일간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건데 그러라고 하지 뭐.
5. 여야가 국회 운영위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국정감사 증인 출석명단에서 빠진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비서실장 출석으로도 국정감사 진행에 지장이 없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김 비서관이 존엄인가"라며 김 비서관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꿀릴 것도 없는데 당당히 나와서 국정 감사를 받는 모습도 이재명 정부답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6. 정청래 대표가 조희대 청문회 개최를 두둔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은 이승만을 쫓아냈고, 박정희와 싸웠고, 전두환·노태우도 감옥에 보냈다. 이명박도 감옥에 보냈고, 박근혜와 윤석열도 탄핵했다"며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하는 국민이 법 기술자 대법원장이 뭔 대수라고~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7.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자 특정 종교를 탄압하는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당원 명부에서 11만 명의 통일교 신자 명단이 나오고, 권성동 의원 이외에도 돈을 받은 현역의원들 이름도 거론되는 만큼, 정당해산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엿보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인간이 사이비 종교가 당을 장악하고 있으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말야.
8. 메시아이자 독생녀라던 통일교 교주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면서 통일교 내부에서 권력 투쟁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학자 총재의 장·차남 일가가 나서서 통일교 현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내부 파열음이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문선명의 손자들은 천애축승자고, 며느리들은 참가정 사위기대라고 하는데… 참 볼만하도다~
9. 법무부 산하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둘지 여부를 두고 정부가 보완수사권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입니다. 이같은 기류는 형사사건의 경우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된다면 수사 지연이나 공백 등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는 우려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결국 칼을 쥐고 가겠다는 건데, 손잡이를 쥐지 못하고 칼날을 쥐면 반드시 피를 보게 될 겁니다. 반대올시다!
10. 헌재가 윤석열 측 법률대리인단이 '내란 특검법'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을 정식 심판에 회부했습니다. 전원재판부에 회부한 헌법소원은 재판관 9명의 평의 등을 거쳐 판단이 나오게 되는데, 재판부는 각하 판단을 내리거나 위헌, 합헌, 헌법불합치 등의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헌법 위반으로 파면당한 윤석열이 헌법 소원을 했다는 자체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아니냐고요~
11. 윤석열이 내란 특검팀이 추가 기소한 사건의 첫 공판에 출석하기로 밝힌 가운데, 특검팀이 이날 공판과 이어지는 보석 심문에 대한 중계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특검팀은 "개정 전 내란 특검법 11조 4항에 근거해 국민 알권리를 충분히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얼마나 병색이 완연한지 국민이 보고 판단할 수 있게 생중계로 좀 합시다~ 반대할 이유가 있나?
12. 윤석열이 지난 2023년 당시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주겠다고 발표하면서 담당 부처인 교육부와 사전 조율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날림 순방에 교육부까지 동원해 느닷없는 ‘윤석열 장학금’으로 100억 원을 썼다는 것입니다.
삼부 토건 주가 조작에도 교육부가 동원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는데 진짜 가지가지 했다~
13.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통과시키고 오늘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인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게 되면 오는 27일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법안이 통과되면 보수의 여전사 빵진숙은 자연인으로 수사 잘 받으시고 대구시장 출마 준비나 하시길~
14. 경찰이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회동 의혹을 제기한 인사들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민주당의 서영교·부승찬 의원 등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법관이 법을 왜곡해서 판단하면 책임을 물어야겠지요? 하여간 통화 내역 한번 까보도록 합시다~
15. 내란 특검팀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12·3 내란 당일 CCTV 화면을 제출한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게 정치관여금지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상을 공개할 것을 알면서도 홍 전 차장의 증인신문 당일 CCTV를 제공한 건 정치 관여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헌법을 위배한 내란을 저지른 인간이 무슨 법 위반 같은 걸 따졌겠어? 이제 법이 따져 물어야지.
16.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취재진을 피해 청사 지하 2층을 이용해 특검에 출석해 특검팀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당초 1층으로 출입하도록 안내했는데 지하 2층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 대해 서울 고검에 경위 파악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즘은 완전 피의자들의 전성시대라니까~ 출석 여부도 멋대로 통로도 선택해서~ 이거야 원~
17. 2022년 대선판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번복되자 민주당이 법무부에 대장동 2기 수사팀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갖은 수법을 동원해 조작 수사한 자들이 바로 대장동 수사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의 12개 혐의와 5개 재판’.. 이 가운데 명확하게 드러난 증거가 단 한개라도 있냐는 거지~
18. 정부가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거나 지역의사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인천 지역 의대 설립 운동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립의대 신설을 검토할 수 있고,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X와 SRT가 매진을 이어가는 이유가 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환자 덕분이라는데. 이래서야..
19. 지하철역이나 카페 등의 공공장소에서 제공되는 무료 USB 충전기를 이용하다가 개인정보를 털리는 해킹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노드VPN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용 충전기’를 통한 스마트폰 해킹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휴대폰이 첨단화되는 만큼 점점 해킹 방법도 첨단화되는 것 같아 무섭네… 충전기 들고 다닙시다~
구테흐스 "이 대통령 대북정책, 현명한 접근 지원할 것“.
이 대통령 "10월 1일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 오세요".
배현진, 한동훈 소환은 불순한 의도 “한동훈은 피해자”.
한동훈 “특검에 일러바치길 원하나 보수 분열시키려 해”.
윤, ‘내란 재판' 싫지만 '보석 심사' 받겠다는 사법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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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회 무너져" "독재" 연일 강경 발언 쏟아내.
공수처 ‘심우정 딸 특혜 채용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검찰, 류희림 '공익신고자 불이익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보십시오.
-헬렌 켈러-
2025년 한해가 채 100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좌절하거나 한숨만 쉬고 있기에는 아직 남은 날이 많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무너트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고개 숙이지 말고 당당하게 나섭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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