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통령이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박진경 대령은 제주4·3 당시 진압 작전을 이끌다 암살된 인물로 "폭동 사건을 진압하기 위해서는 제주도민 30만을 모두 희생시켜도 무방하다"는 발언을 하고 4·3 민간인 학살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동원해 국가 폭력을 행사한 사람의 국가유공자 취소는 당근이지~
2. 정청래 대표가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 재판 지귀연 재판부 배당' 의혹을 언급하며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해 무작위 배당 원칙이 훼손된다던 사법부였는데 이게 온전히 지킨 것이냐,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었느냐"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통합진보당을 정당 해산 시켰던 것을 조금만 따라 해도 이미 절단이 났을 텐데 말야~
3. 통일교가 '한일해저터널' 실현을 위해 2022년 대선 직전 국민의힘 영남권 의원들을 집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교 내부 보고서에는 '윤석열 당선 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거나 '국힘 의원들 필요성에 공감하거나 협조 의사를 밝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로비는 국민의힘에다 하고, 민주당은 보험용 아니었나 싶긴 한데.. 국힘 목소리 큰 게 기가 차다~
4. 국민의힘이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2030 청년 15명으로 구성된 ‘쓴소리 특위’는 청년의 시각에서 당 정책과 주요 현안을 진단한 뒤 지도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장동혁 대표는 “군대에서도 중요한 게 ‘레드팀’을 동원한 가상 전투 훈련이다“며 ”레드팀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당의 쇄신과 반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저걸 들어 처먹을 리가 없지~
5. 장동혁 대표 지지자들이 만든 팬카페 '만사혁통'의 가입 과정이 화제라고 합니다. 가입을 위한 첫 질문은 '평소 한동훈을 부르는 호칭은?'이며 두 번째 질문은 '12.3 계엄 사과에 대한 선생님의 의견은?'이고, 세 번째 질문은 '반국가 세력 척결을 위해 ‘멸공’이라고 답해 주세요'라고 합니다.
장동혁에게 한동훈이란, 여전히 한동훈에게 기생하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처지라는 거지~
6. 유시민 작가가 “민주당은 최근 몇 달 동안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지금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작가는 “민주당은 왜 권한이 있는데 뭘 안 하고 말만 하고 있다”라며 “백날 토론만 하고 있지 말고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드는 법이든 뭐든 입법안을 내서 자기들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존립이 위태로웠던 내란 청산에 주력하지 않고 정치적 계산만 하다가는 또 당한다는..
7. 12·3 내란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이 사법부의 불법 계엄 가담 의혹을 불기소 처분하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부장판사 등이 개인적으로 고발된 사건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에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즉시항고 포기’ 사건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넘겼습니다.
법에 이골이 난 인간들이니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도록 했겠지~ 이럴 때 개작두가 필요한 건데~
8. 내란 특검팀이 계엄 선포 이후 김건희가 윤석열에게 “생각하고 있는 게 많았는데, 너 때문에 다 망쳤다”는 말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진술은 김건희를 보좌한 사람한테서 나온 것이라는 게 특검의 설명이지만, "비상계엄은 김건희와 모의해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건희가 생각한 건 뭘까? 받아먹고, 팔아먹고, 조작해 먹고.. 수렴청정으로 끝까지 해먹을 생각 아닐까?
9. 건진법사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가 불출석 의사를 재판부에 밝혔습니다. 김건희 측은 기저질환인 저혈압으로 인한 실신 증상과 정신적 불안정 상태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정신적 불안정으로 현실과 이상을 혼동해 과거 경험에 대해 부정확한 진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실과 이상을 혼동하고 ‘자신이 왕이 될 상’인 줄 착각하고 살았으면서 졸라 새삼스럽다는~
10. 국방부가 비상계엄 관련 진상규명과 처벌을 위한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특수본은 국방부 검찰단장을 본부장으로 군 검사와 수사관, 군사경찰 수사관 등 40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국방부 자체 조사와 내란 특검에서 이첩된 사건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국방부가 보여준 어설픈 모습 말고 정말 지대로 한번 청산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장동혁 “통일교, 편파 수사 특검법 개혁신당과 뜻 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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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시기에 우리는 절제가 필요하며 고난의 시기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리 아이아코카-
윤석열이 장기 집권을 위한 친위쿠데타를 시도한 지가 1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내란 청산의 길은 멀고 험해 보입니다.
절제와 인내가 아니라 분노와 결집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번영의 시기와 고난의 시기가 중첩된 지금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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