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과의 관세협상 후속 협의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 사령탑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합니다. 김용범 정책실장과 경제부총리가 미국행에 오르면서 정부는 이달 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이전에 한미 관세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는 목표로 힘겨운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스스로가 갈팡질팡하면서 매번 바뀌고 있는 마당에 쉽게 싸인하지 않는 게 남는 건지도 몰라유~
2. 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화번호, 주소지 등이 중복되는 권리당원 5만 4천여 명을 확인하고, 부당한 선거권 행사 시도가 있을 경우 엄정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조사를 통해 불법적인 부분이 확인될 경우 당원권을 정지하고, 출마 자격도 박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무더기 입당 러시가 벌어지는 데 이것도 이제 제자리를 찾을 때가 됐다고 봅니다~
3.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민의힘이 관련 TF를 띄우고 대여 공세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미흡한 대처가 화재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 화재가 이재명 정부의 책임임을 강조하며 대여 투쟁의 주요 전선으로 삼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궁여지책인가 본데, 똥 밟았어 후안무치~
4.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소추안을 내일 공개합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조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비상계엄에 왜 침묵했는지, 대선을 앞두고 왜 희대의 판결을 내렸는지에 대해 ‘위법·위헌’을 운운하며 입을 닫았다”며 “최후의 수단으로 조희대 탄핵소추안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을 반드시 끌어내리겠다는 장담은 국민이 해냈으니 조희대 탄핵은 국회가 꼭 책임지시길~
5. 김민수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를 겨냥해 "당심이 곧 민심인데 당심보다 민심을 우선해야 한다는 건 우리 당원들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장동혁의 시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당을 나가 중도 당을 창당하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가 중도 당을 창당하라고 하는 걸 보니까 지들이 지금 극우 정당이라는 건 알고 있는 모양이지?
6. 특검 소환 조사와 재판에 불출석해 온 윤석열이 내란 특검의 외환 관련 피의자 조사에 응했지만,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특검의 체포 영장에 구치소 쪽에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윤석열 측이 임의출석 쪽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밥도 못 먹고 세수도 못 했다고 주장하는 모양인데 남들 밥 먹는 시간에 처자는 게 자랑이냐 인간아~
7.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특검 수사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공식석상에서 이를 언급한 건 처음으로, 정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이 내란죄에 동조한 행위가 수사를 통해 드러난다면, 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해도 위헌정당으로 해산시켜도 모자란 것들과 대화 협치 같은 소리 하지 맙시다.
8. 내란 특검팀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내란 수사가 동력을 이어가는 데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적용했음에도 구속영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게 특검팀으로선 뼈아픈 대목입니다.
내란죄는 형법상 살인죄보다 훨씬 무거운 형벌에 처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는 이유가 뭐냐?
9.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현장 국감에서 또 충돌했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한 것과 관련해 재판관 및 재판연구관의 전산 로그 등 기록 열람 등을 요구하는 안건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고성을 주고받았습니다.
아수라장이 벌어지는 이유가 뭐겠어? 자신들이 뭔 짓을 했는지도 못 밝히겠다는 건 범죄 아냐?
10.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조희대 대법원장의 해외 순방에 동행한 배우자의 여비로만 약 1500만 원을 썼는데, 정작 출장 결과보고서에 나온 배우자의 일정은 공무 연관성이 부족해 '외유성 동행'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사적 일정의 여지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출장 계획서와 출장 보고서 제출은 거부하면서 문제는 없다는 대법원~ 니들이 무슨 성역이냐 이것들아~
11.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의혹' 핵심 관계자인 김태영 21그램 대표가 관저 공사를 맡게 된 배경에 대해 "당시 TF팀 김오진 비서관에게 연락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관저 공사에 연루된 이재용 현대건설 사업관리팀장은 관저 내 '스크린골프장'은 자신들이 설치한 것이 '맞다'는 대답을 내놨습니다.
비서관이 무슨 힘이 있어서 면허도 없는 업체에게 관저 공사를 맡겼겠어요~ 전부 김건희 입김이지~
12. 한국노동연구원 허재준 원장이 노조위원장을 향해 "싸가지가 없다"는 말을 반복하고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기사 삭제를 요청해 ‘언론 입막음'까지 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기자단이 항의의 표시로 허 원장과 만찬을 거부하자 허 원장은 “만찬을 계획한 적 없다"고 국감장에서 위증까지 했습니다.
이런 인간만 끌어모으기도 힘들 텐데, 이 정도면 C급도 아니고 폐급이라고 해야 하는 게 맞을 듯~
13. 윤석열의 장모 최은순이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가석방으로 풀려난 10개월 간의 복역 기간 중에 서울아산병원 VIP 병동에서 수차례 입원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허리 통증이 이유였다고 하는데, 최은순은 총 스물다섯 차례에 걸쳐 구치소 밖으로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대 측이 유독 윤석열 정권과 얽히고설킨 것들이 많은데 이런 게 바로 정경유착 아닌가 싶어요~
14. 윤석열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과정에서 보조금법 위반 소지를 인지하고도 사실상 방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복지부 장관 승인 없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폐지한 서울시도 형사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향후 법적 다툼이 예상됩니다.
하여간 국민의힘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복지에는 전혀 관심 없고 보여지는 일에만 열성이라니까~
15. 내란 특검팀이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국가정보원 CCTV 선별 제출 의혹과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조태용 원장이 영상 반출을 준비하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CCTV 선별 제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영상 제출을 요구하기도 전에 준비부터 한 국정원장~ 진짜 내란 동조 세력 맞지요?
16.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윤석열 정부의 낙하산 인사로 지목된 인물을 임원으로 선임하면서 경력 검증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의 정책보좌관 출신의 경력이 허위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었음에도 이를 걸러내지 못한 것입니다.
과연 걸러내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걸러낼 의지조차 없었던 것일까? 물어보나 마나지~
17. 특정 세력이 기사에 찬성 또는 반대 댓글을 맨 위로 올리려고 조직적으로 '좌표 찍기'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네이버가 댓글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합니다. 네이버는 정치 분야 기사에 한해 댓글 영역을 비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용자가 '전체 댓글 보기'를 선택해야 댓글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극우들 몰려다니면서 지랄하는 걸 보면 가끔은 기사보다 댓글이 더 재미날 때도 있기는 합디다~
18. 최근 캄보디아에서 잇따르는 한국인 대상 범죄에 범정부 차원 대응 체계가 가동됩니다. 경찰은 범죄에 연루될 위험을 안고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인천공항 출국 게이트에 경찰관을 전진 배치하고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에 속아 출국하는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동남아 주변국들이 무비자 입국 대상이기 때문에 우회할 수도 있으니 야무지게 심사 부탁드립니다~
19. 10월 들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는 등 심상찮은 조짐을 보이면서 필리핀과 일본, 대만 등에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 주요 지역에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잇따르고 한국에서도 중규모 지진이 관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말이 요즘처럼 어울리는 경우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핑계 김에 방콕하는 걸로~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대출 한도 2억으로.
대법원 엄호 나선 국민의힘 "현장 국감은 사실상 압수수색“.
한동훈 연일 발끈에, 백해룡 "수사 대상이 해괴한 소리".
채해병 특검, 공수처 압수수색 오동운 직무유기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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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애쉬-
각자가 맡은 임무를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하는 것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언제나 따라 배우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입니다.
오늘의 당신 모습이 바로 타인에 대한 거울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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