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이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 기능을 이관할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가 아닌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는 ‘정부조직법’ 개정 방안을 당론으로 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중수청의 행안부 설치안을 논의한 만큼 오는 7일 당정협의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중수청에 어떤 검사들이 올지 그리고 앞으로 중수청 검사는 어떻게 뽑을지 고민해야 할 때 입니다~
2. 이재명 정부 조직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거시경제 정책과 세제를 담당하는 재정경제부와 예산 기능을 전담하는 기획예산처로 분리될 예정인데, 최종 확정안은 아니지만, 민주당과 정부가 기초적인 협의를 거친 유력안이라는 게 민주당 측의 설명입니다.
정책과 예산 모두를 쥐고 있어서 부처 중의 상왕 부처라고 하더니 몸을 좀 가볍게 할 필요가 있지~
3. 장동혁 대표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장 대표가 중도를 공략할 수 있는 전략적 판단을 고심 중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후보자로 박민영 대변인과 장예찬 전 최고위원 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박민영과 장예찬을 거론하면서 중도를 공약한다고? 대가리에 총 맞았지요?
4. 김병주 의원이 ‘군에 대한 탄압을 멈추라’는 윤석열의 옥중 메시지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본인 때문에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고충을 겪고 있나. 그런데 군인이 탄압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국론분열책“이라고도 비난했습니다.
아직도 군 내부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어서 반란이라도 일으켜주기를 바라는 욕도 아까운 미친 놈~
5. 윤석열과 김건희가 지난 20대 대선 기간 명태균으로부터 총 58회, 2억 7440만 원 상당의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직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인 일명 '깜깜이' 기간에는 매일 비공표 여론조사를 받아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거 하나만 해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국힘 딱 기다려~
6. 윤석열 정부에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 1300억 원 가까운 공적개발원조 사업 예산을 편성하면서 현지 법인 실사 등을 전혀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는 한 시중은행이 중간에 불참 의사를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참여를 전제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작 수천만 원짜리 뇌물 챙기고 통일교 포교 활동에 앞장서는 꼬라지를 보면 진짜 가관이라니까~
7.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6명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전달 의혹’에 “국교위의 신뢰가 무너졌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이배용 위원장의 매관매직 파문으로 국교위가 반교육적 부패 기관으로 전락했다”며 국교 위원 전원의 총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처음부터 생겼나지 말았어야 할 조직을 금거북이 받고 억지로 만들었으니 이 사달이 날수 밖에~
8. 김건희 특검팀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측근 행세를 하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정필을 상대로 “VIP에게 얘기해 집행유예를 받게 해주겠다”며 돈을 뜯어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김건희 측은 이 대표를 잘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이름 석자가 부적처럼 사용되면서 지들끼리도 사기 친 것만 봐도 VIP는 김건희라는 거~
9.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의 보완수사 폐지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 직무대행은 “적법절차를 지키면서 보완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건 검찰의 권한이 아닌 의무”라면서 '검찰 개혁'의 핵심 쟁점인 검찰 보완수사 폐지와 관련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보완수사를 핑계로 별건 수사, 조작 수사를 서슴치 않았다는 것부터 고백해야 하지 않겠냐 인간아 사람부터 돼라~
10. ‘윤 어게인’을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 고성국이 장동혁 지도부를 향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보수 우파 정당과 나눠야 한다고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수 유튜버의 지원을 등에 업고 당대표에 당선된 장동혁 대표에 대해 '청구서'를 내미는 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 등과 선거 연대를 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그럴게 아니라 극우끼리 합당을 하지 그래~
11. 지난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논란이 된 '윤석열차'가 다시 전시될 전망입니다. ‘윤석열차’는 지난 2022년 학생만화공모전에서 고교 카툰 부문 금상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윤석열과 김건희를 풍자해 대통령실의 노여움을 사고 예산 삭감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오는 26~28일까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윤석열차'가 전시된다고 합니다. 많이들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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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에게서 배워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다. 즉 그것은 반추( 되새김)하는 것이다.
-니체-
매일 저녁 하루를 어떻게 지냈는지를 기록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내일을 맞이하는 게 다르다고 합니다.
한 주일을 되새김질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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