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란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원내대표실에 머물렀던 국민의힘 의원 일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하고 이번 주 통보할 계획입니다. 다만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추경호와 모인 자들은 원내대표실에 모여서 뭔 짓을 했을까요? 내란에 성공하기를 두 손 모아 빌기라도 했나?
2. 김건희 특검의 통일교 청탁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에게 오는 11일 다시 출석하라고 했고,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이번 주 중에 국회 표결에 부쳐질 걸로 보입니다. 통일교 측은 전관 변호인들을 선임하며 수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통일교가 정교 일체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는데 김건희가 바라는 ‘통일 대통령’이 이거였나? 우리나라는 정교가 분리인데...
3. 검찰청을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쪼개는 정부 조직 개편안이 확정되자 검찰 관계자들은 예상했던 결과라면서도 우려와 실망을 드러냈습니다. 한 검사장은 “중수청으로 가게 되면 검사 대신 수사관으로 가야 하는 데다, 행안부 소속이면 아무도 갈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아직도 기득권 포기를 못 하겠다는 생각인 거지~
4.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을 신설하는 검찰개혁안이 최종 결정된 가운데, 장진영 부장검사가 임은정 동부지검장에게 '일대일' 공개토론을 제안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장 검사는 “공개토론 거절하고 또다시 침묵하겠다면 검사장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성과 반성 없이 마치 국민을 위한 척 하면서 자신들이 누리는 권력을 내려놓지 않으려는 개수작~
5. 현 방송통신위원회가 폐지되는 대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됩니다. 기존 방통위의 기능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아 왔던 방송진흥 정책 기능까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맡게 되는 정부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자동 면직될 것으로 보입니다.
빵진숙이 그토록 원하던 임기는 채우게 되었으니, 이제는 대구 시장 출마 준비하시면 되겠어요~
6.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국회를 찾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기념관 점거 농성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되레 "매국노" 소리를 듣는 항의에 직면했습니다. 김 관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도 독립운동가 후손 등의 반발에 둘러싸여서 한동안 국회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3세대 매국노들은 자신이 매국노라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모른다더니 딱 그 짝인 모양이야~
7. 내란 혐의 재판을 진행 중인 재판부가 내란 혐의 재판 3개를 병합해 올 연말쯤 심리를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3개 사건은 쟁점과 증거들이 공통된 사건으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향후 병합해 한 건으로 심리 종결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사법 개혁 얘기가 화두가 되니까 뭐라도 하는 척하려는 모양인데 이미 때는 늦었답니다~
8. 12·3 비상계엄 당시 국정원이 계엄사령부 및 합동수사본부에 인력 파견 방안을 검토하고, 조사팀 구성 및 활동 계획을 세웠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정원은 최근까지 기관 차원에서 계엄 당시 어떤 조치도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모두 거짓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상원의 수첩에 적혀있었던 ‘영현백’이나 홍장원의 체포 명단 메모는 전부 사실이었다고 봐야지?
9. 삼부토건·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건에서 수백억 원대 ‘실 수익자’로 의심되는 회사 중 일부가 간판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이 유령회사들을 추적한 결과, 웰바이오텍으로 대거 주식 차익을 낸 자본이 투자한 곳은 윤석열 정부 정책의 특혜를 받은 기업들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간 이런 식의 먹튀 기업이 한둘이 아니었을 겁니다. 진짜 날도둑놈이 판친 정권~
10.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전문 인력을 불러들이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대미 투자와 비자 발급 문제가 충돌하는 모순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또 비자 문제 해결 대신 전문 인력의 미국인 교육을 요구하는 트럼프식 기술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모든 걸 다 내놓으라는 얘기인데 완전히 구한말 교역하자면서 수탈해 간 제국주의 아냐?
11. '덜 해롭다'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흡연자가 늘고 있지만 이런 신종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니코틴 의존도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부 니코틴 의존도 지표에서 신종 담배 사용자들의 중독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단 냄새가 안 나서 선호하게 되겠지만, 원래 무색무취가 더 몸에 해로운 게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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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가지는 약하나 다른 재목을 묶는다.
-조지 허버트-
국민을 위하는 척하면서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권력. 하지만, 역사는 항상 세상의 주인은 바로 국민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1 운동과 4.19, 5.18 그리고 6월 항쟁과 12.3 내란을 막아섰던 빛의 혁명까지 언제나 국민은 위대한 승리의 주역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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