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간담회 개최... 협력 방안 모색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0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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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교 글로컬대학 관련 간담회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5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인모 거창군수,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창원대학교 관계자들은 도립거창대학, 거창군의회도 각각 방문해 별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급변 등으로 과감한 대전환을 통한 대학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소멸을 막고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글로컬대학 10개소 내외를 지정하기 위 계획을 확정ㆍ발표했으며, 글로컬대학 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 대학에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현 정부의 핵심 대학 정책이다.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총 30곳 내외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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