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달자문학관 작가초대석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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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초대석 성황리 개최(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1일 신달자 문학관에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네 번째 「작가초대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과 문학 애호가 등 80여 명이 문학관을 찾아 자리를 가득 메우며 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작가 초대석은 ‘풀꽃 시인’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시와 함께 걸어온 자신의 삶과 문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50여 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 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강연에서 나태주 시인은 오랜 문학 인생을 바탕으로 시가 우리 삶에 전하는 위로와 지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작은 것들의 소중함과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시를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 내내 문학관은 시인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군민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활기를 띠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관한 신달자 문학관은 신달자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과 강의실, 북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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