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수질개선 기대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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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생활하수 처리용량의 과부하 해소와 처리된 하수 구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된 거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지역주민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2021년 3월부터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올해 3월에 준공했다.

기존 처리시설은 하루 14,00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5,000톤이 증설되어, 1일 19,0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황강 최상류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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