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나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06: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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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사 위험도조사 교육(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2명과 협업해 고독사 고위험군 중장년(40세∼64세) 1인 가구 취약계층 366가구에 대해 2월 16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29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2명에게 △고독사의 개념△고독사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고독사 예방법과 체크리스트 활용 전수조사 방법 △현장 방문 시 주의사항과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시행했다.

읍은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로 발굴된 대상자 중 일부는 경상남도 시범사업인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설치 지원 사업과 연계해 24시간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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