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짝수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독려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05: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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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함양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짝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며, 이중 사업 신청자 452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존 10%였던 수검자 자부담금(약 2만 2,000원)을 군비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소액의 자부담조차 수검률을 낮추는 장벽으로 작용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1인당 22만 원 상당의 특수건강검진 비용 전액(보조 100%)이 지원돼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은 ▲근골격계 질환 ▲농약 중독 ▲골절 위험(골밀도)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맞춤형 검사와 전문 예방 상담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나,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3~4월을 ‘집중 검진 기간’으로 운영하여 조기 수검을 독려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앱 ‘농업e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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