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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나성웅 차장(왼쪽)과 SKT 이현아 AI&CO장(오른쪽) (사진=SK텔레콤 제공)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SKT‘)과 인공지능 전화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8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누구(NUGU)」를 활용하여, 접종대상자에게 접종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 등을 전화로 확인·모니터링하는 서비스를 자체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르면 6월부터 전화로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읍면동을 통해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 문자 또는 민간에서 만든 프로그램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 등)으로 예약일정 및 이상반응 증상 발현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화 기기(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을 위해,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이 접종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전화 음성으로 사전에 안내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이 보다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현아 SKT 컴퍼니장(AI&CO장)은 “‘누구 백신 케어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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