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과거 안산의 중심 수암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9 23: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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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 호평
이민근 시장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 널리 알리는 계기 됐길”
▲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9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능길 논맴소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을 찾아갔다.

▲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관아 및 옥사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 안산읍성과 객사, 수암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예술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 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서 하룻밤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 후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행차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안산시 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이 진행됐다.
 

▲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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